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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urnal] 인생에서 차를 만날 기회가 있다는 건 행운이에요.

최종 수정일: 2019년 9월 17일


이 말 한마디에 차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. 그렇게 2년을 차를 즐기다, 이제는 더 많은 분에게 차를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났습니다.


한국은 차와 물의 경계가 없는 독특한 문화를 가졌습니다. 어렸을 때 할머니가 끓여주신 보리차가 오렌지주스 병에 담겨있었더랬죠 :)


그런데 좋은 차는 왠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. 마시는 법도, 가격도, 맛도 막연하게만 느껴지더라고요. 저도 처음 차를 접할 때는 부담스럽고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.


커피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, 즐기고, 로스팅하고,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데 우리가 물 대신 마시던 차는 왜 이렇게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을까요.




그래서 저희는 '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차'를 모토로 Magpie&Tiger 라는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, 제품을 기획하는 방향,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삶을 풀어보겠습니다.

누구나 쉽게 즐기는 좋은 차. Magpie&Tiger 입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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